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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그룹의 회장이자 쌍용차의 회장인 곽재선은 "2022년 자동차인의 밤"행사에서 사명변경 계획을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올해인 2023년 사명변경을 추진한다고합니다. 쌍용자동차 인수 후 KG그룹의 큰 결심이 드러나는 부분인데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쌍용자동차 인수 KG그룹, "쌍용자동차 → KG모빌리티"사명변경

  2022년 12월 21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의 '2022 자동차인 시상식'에서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인수를 마무리하고 가장 고민했던 사안 중 하나가 사명 문제였고 쌍용차 그대로 갈 것인지, 그룹사의 이름으로 변경할지 고민했다고합니다.

 

 쌍용차는 팬덤이 있는 브랜드지만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나오는 신차들은 'KG'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어색해서 그런지 KG 코란도, KG 토레스 이런 이름은 낯설 것 같습니다 ㅎㅎ

 

 쌍용차는 내년 3월 예정되어있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을 확정할 것 같고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고 전국 영업점에 적용하려면 많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최소 수백억 원 규모의 비용 발생 예상)

 

  KG그룹의 인수 후 새로운 이미지 형성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브랜드가 우리에게 익숙해지고 알려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차에 큰 관심이 없던 저도 토레스 출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다른 브랜드의 SUV 차량을 알아보다 토레스 견적까지 알아볼 정도로 이번 쌍용 토레스는 성공적인 쌍용의 부활을 알린 차였는데요.

 

 여기에 이어 쌍용차도 이를 계기로 현대, 기아와 경쟁하는 회사가 돼서 다채로운 자동차 시장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쌍용-토레스-사진
쌍용-토레스

 

반전의 서막 토레스, 이후 계획은?

 SUV 가성비 및 디자인 끝판왕이 된 '토레스'는 올해 7월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1만 9510대가 판매되어 좋은 시작을 알렸는데요. 앞으로 나오기로 예정되어 있는 차는 토레스 기반의 전기차 'U100', 코란도를 모티브로 한 전기차 'KR10'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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