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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 감지되는 탈부착 모션센서등에 대한 모든 것
샤오미 모션센서 LED 센서등 언박싱
저는 총 4개를 구매했는데요. 130mm 3개, 400mm 1개를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가장작은 130mm부터 233mm, 400mm 그리고 가장 큰 600mm가 있습니다. 색상은 전구색과 주광색 두 종류가 있고 요즘은 색상 변경되는 제품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따뜻한 색 3개, 하얀색 1개로 주문했어요.
일단 제품을 보시면 동그랗게 생긴 부분에 초록불이 점등되며 모드를 알려주고 측면에 버튼은 딱 1개 있습니다. C-TYPE으로 충전가능합니다. 처음에 조작이 조금 햇갈렸는데 옆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계속 켜져있는 첫 번째 모드이구요. 그 상태에서 한 번 더 누르면 저 동그란 구체가 6번 깜빡입니다.
그러면 밤에만 감지하는 센서등이됩니다.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누르면 센서감지등이지만 주야간 모두 감지하는 모드가 됩니다. 아래 사진으로보면 이해가 쉬울 거에요.
그리고 버튼을 길게 누르고있으면 밝기가 밝아졌다 어두워졌다하는데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드라마틱하진 않습니다.
센서 인식범위는 생각보다 넓어서 부모님 방앞에 붙여놨더니 밤에 불키지않아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뒷면은 자석으로 이루어져있고 구매 시 같이 들어있던 브라켓을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탈부탁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자석이나 프레임에도 바로 붙일 수 있습니다.
충전에 관한 부분은 아래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왼쪽사진처럼 C-Tpye 충전포트를 지원해서 호환성이 좋은 편이고 오른쪽처럼 충전시 빨간불이 들어오고 충전이다되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충전은 스펙상 2.5시간 충전 90일 사용가능하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사용한 경험은 달랐는데요 이 부분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시죠.
샤오미 모션센서 LED 센서등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한달정도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장점
1. 자유로운 사용
- 탈부착이 가능, 작은 크기부터 다양한 크기
- 자석으로 활용성이 크다
- 부착사용하다가 때어서 바로 사용가능함
2. 충전호환성
- C타입지원
3. 활용도
- 대표적인 사용처는 현관, 옷장, 침대밑, 차량트렁크, 부엌 등 다양하다
특히 트렁크에서 쓰면 진짜 핵꿀템이다.
단점
1. 생각보다 짦은 사용시간
- 400mm짜리는 현재 거치보다는 들고다니면서 사용해서 테스트를 못해봤는데 130mm는 90일은 커녕 일주일에 한 번정도 충전을 해줘야했다. 90일 사용이라는 기준을 모르겠지만 내가 사용했던 모드는 야간 센서모드였는데도 일주일정도가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었다.
2. 생각보다 약한 자력
- 브라켓을 잘 붙여놨다해도 본체를 붙이면 무게를 자석이 버티지못해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큐텐에서 만원정도에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나름 사용만족도는 매우 만족이었다. 다만 충전후 90일정도 유지가 되었으면 정말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고 자력도 더 쎘으면 싶었다. 하지만 모든게 용서되는 가격 ㅎㅎ
작은 크기,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이나 집 또는 외출시까지 사용가능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