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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셀럽들이 사용하는 케이스계의 명품, 케이스티파이의 아이폰 12 미니 맥세이프 케이스를 8개월 동안 사용했는데 어떤 점이 좋고 과연 변색됐을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과연 돈 값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케이스티파이, 첫인상 그리고 맥세이프
처음 케이스티파이의 케이스가 도착했을 때 감성 넘치는 박스가 돋보이는데요. 케이스의 디자인도 제가 정한 것이고 맥세이프 기능도 추가해서 상자를 열기 전에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빨간 상자에 하얀도트가 찍혀있고 가운데 감성 있게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12미니를 사용 중이었고 슈피겐의 투명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사용했습니다.
슈피겐의 투명케이스와 보호필름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나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투명케이스의 변색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맥세이프가 되지 않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찾아보니 케이스티파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가격은 비쌌지만 독창적인 나만의 디자인에 맥세이프까지 추가할 수 있어서 투자하기로 마음먹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파도 그림이 들어간 디자인에 맥세이프를 추가했습니다.
옆 테두리는 검은색으로 애초에 변색 걱정이 없기도 합니다.
제가 구매한 케이스는 아래 사진과 같구요 디자인을 고르고 케이스 종류 저는 임펙트 케이스로 보호력이 좋은 제품을 골랐고 맥세이프를 추가했습니다.
디자인, 맥세이프 호환 여부는 종류마다 달라서 직접 확인해보셔야합니다.
아래에 링크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케이스티파이, 8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
먼저 케이스티파이를 쓰면서 느낀 장점은 개성있는 디자인과 나만의 디자인의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저와 같은 케이스를 본 적이 없습니다. 아주 가끔 케이스티파이를 알아보면 뭔가 으쓱하더라구요 ㅎㅎ
물론 케이스티파이를 쓰는 분들도 그렇게 많지 않지만요.
나의 개성을 주체할 수없고 남들과 차별화를 두고 싶다면 구매를 고려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장점은 케이스티파이의 장점이라기보다 아이폰 12부터 적용된 맥세이프 기능입니다. 맥세이프 케이스이기 때문에 맥세이프가 지원되는 차량충전기나 책상 위의 충전기에서 선 없는 자유를 누릴 수 있는데 정말 편합니다. 특히 자동차에서 사용할 때 네비 볼 때 정말 개꿀입니다.
현재 저의 아이폰 12 미니는 쌩폰으로 사용 중이고 보호필름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고급 애플 기기의 화질을 떨어뜨리는 보호필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고 관련 영상은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영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자유이지만 저는 떼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케이스티파이의 맥세이프 케이스와 맥세이프 지원 3in1충전기 구매 후 책상이 정말 깔끔해졌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단점이있지만 해당 포스팅의 주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의 단점은?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의 단점은 명확합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5만 원은 훌쩍 넘기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본인이 나만의 개성 있는 아이템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큰 가치를 둔 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소비가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가 선택한 제품의 경우 옆면이 검은색으로 불투명하고 뒷면도 그림이 들어가서 아이폰 본연의 감성을 원하는 분들은 아쉬울 수 있습니다. 역시 쌩폰이 정말 이쁜데 겁이 나지요..ㅎㅎ
오늘은 케이스티파이의 맥세이프 케이스 8개월 사용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당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